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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니 사막

여전히 우리의 목적지를 향해 달리던중,
우리는 뭔가를 발견했다.

응?
이것은 사막 짜투리..!!!
미니사막!!!!

...이라고 부르긴 했지만,
사실 '사막'이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모래언덕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렇지,
꽤나 넓고 다양하게 볼 수 있다.
즉,
이곳도 우리가 꿈꾸는 곳과는 좀 다르지만,
짜투리도 미니도 아닌 순수한 사막이 맞는 셈이었다.

저렴한 짧은 사막투어의 경우 오게 되는 곳이 이곳이란다.
이 코스를 선택 했다면 크나큰 후회를 할 뻔 했다.

어차피 결국 우리도 사막을 맛만 보고 오긴했지만,
이 코스는 맛은 커녕 손가락에 찍어본 정도인 셈이니까-
물론 다른 매력도 있겠지만
적어도 내가, 우리가 꿈꾸던 곳과는 거리가 있었다는 것이다.

그 코스를 위한 천막인지,
다른용도의 천막인지는 모르겠으나...

그리고 역시
이 곳의 정의가 어떻든간에,
처음으로 모래에 바람무늬가 있는 것을 보았고
그러한 곳에서
기념촬영을 차마 빼먹을 수는 없었다.


by ZENO | 2009/01/08 01:59 | Travel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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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유레카 at 2009/01/08 07:01
사막에 바람만이 만들 수 있는 물결무늬가 멋찝니다.^^(근데 여긴어딘가요? 알제리?)
Commented by ZENO at 2009/01/08 23:52
모로코에서, 사하라 사막을 향해가던 막바지 즈음이었지요.
이 사진을 찍은 정확한 위치는 알 길이 없습니다만...;;;
Commented by pipboy2k at 2009/01/08 09:00
하악.... 미니사막도 사진으로는 그닥 안 미니해보이는걸요 :]
Commented by ZENO at 2009/01/08 23:53
ㅋㅋ 근데 저 보이는게 전부였어요.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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