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11월 03일
Cambodia #13. 반떼이쓰레이

나름 비내리는 사원도 괜찮기는 하지만, 반떼이 쓰레이는 사실 맑은날에 보고 싶었던 곳이긴 하다.
그 조각들이 가장 디테일하게 남아있는곳이기 때문이다.
도착해서는 비가 그치길 바랬는데 결국 비를 계속 맞으면서 봤으나-
비오는 이곳도 너무나도 괜찮았더랬다.
비로 인한 불편함들만 감수한다면 말이다.
꽤나 많이 내리는 비로 인해 난 우비를 입고 우산까지 쓴채로 뒤뚱뒤뚱 이곳을 걸어다녔지만,
눈이 만족했기에 몸의 불평은 뒤로 미뤄둘 수 있었다.
게다가 내린 비 덕분인지
사원자체도 한산해서 평화로움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.
# by | 2009/11/03 14:16 | Travel | 트랙백 | 덧글(18)




